국내 하이킹 전도사 김섬주와 프로젝트 실시
셀럽투어에 친환경을 더해 색다른 경험 제공

투어비스가 김섬주와 함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투어비스
투어비스가 김섬주와 함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투어비스

투어비스가 오는 26일부터 유명 인사와 함께하는 ESG 여행 캠페인 ‘김섬주의 지구지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어비스의 테마 상품인 ‘셀럽투어’와 친환경 여행을 더한 콘셉트로 하이킹 전도사 김섬주의 노하우를 듣는 하이킹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더해졌다. ‘우리도 힐링, 지구도 힐링’이라는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김섬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참여자 대상으로 스트레칭 팁‧마운틴테라피 프로그램 등 하이킹의 노하우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코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사전 답사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10회차 코스 중 1~6회차는 원주 치악산 둘레길 11개 구간으로 선택했다. 치악산 둘레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만들어졌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참여 비용은 1인당 2만원이며 왕복 버스 비용 및 점심 도시락,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됐다. 대나무 집게, 생분해 봉투 등을 포함한 플로깅 도구와 투어비스 7%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매월 첫 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

투어비스 박상화 사업개발본부장은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만들기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환경문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에코라이프에 동참하고 힐링을 더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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