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 운영 시작, 81개 규모 빌라 객실
해양학자와의 잠수 등 시그니처 체험 제공

아웃리거 리조트가 몰디브 5성급 마푸시바루 리조트(Maafushivaru Resort)를 인수하고 4월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 아웃리거 리조트
아웃리거 리조트가 몰디브 5성급 마푸시바루 리조트(Maafushivaru Resort)를 인수하고 4월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 아웃리거 리조트

아웃리거 리조트가 4월1일부터 몰디브 5성급 마푸시바루 리조트(Maafushivaru Resort) 운영을 시작했다.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Outrigger Maldives Maafushivaru Resort)는 말레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사우스 아리아톨(South Ari Atoll)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오션뷰, 프라이빗 풀, 오버워터 빌라 등을 포함한 81개의 빌라 객실을 갖췄다. 아시아부터 지중해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7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는 물론 워터 바에서는 DJ와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시그니처 체험도 제공한다. 현지 해양생물학자와 함께 인근 산호초에서 만타가오리를 만나는 수중 잠수 체험과 스피드 보트 액티비티 등이 가능하다. 아웃리거 브랜드의 환경 보전 캠페인 아웃리거 존(Outrigger's ZONE)을 도입해 산호초 복원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존 엘리슨(John Allanson) 총 지배인은 “새롭게 인수한 마푸시바루 리조트의 장점과 기존 가치를 잘 병합해 아웃리거 브랜드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입혀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가 한단계 성장하는 리조트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웃리거 리조트 제프 웨그너(Jeff Wagoner) 사장 겸 CEO는 "아웃리거 75주년인 올해 다시 몰디브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라며 “캐주얼하면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아웃리거 브랜드 특유의 베어풋 럭셔리(barefoot luxury) 컨셉으로 최상의 식사, 라이브 음악, 엔터테인먼트, 맞춤형 시그니처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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