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전세기 운항, 휴가시즌 항공공급 증대
해외여행 수요 회복 맞춰 부정기편 탄력 운항

에어부산이 인천 출발 보라카이, 삿포로, 다낭 전세기를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 출발 보라카이, 삿포로, 다낭 전세기를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의 항공 편의를 높인다. 인천 출발 필리핀 보라카이, 일본 삿포로, 베트남 다낭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7월 인천-보라카이·삿포로 노선 여행사 연합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라카이 노선은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삿포로 노선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인천-다낭 노선은 단독 전세기로 7월20일부터 9월14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일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여행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항공기 가동률을 높여 회사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과 운항 편수를 확대해 여행객에게 폭넓은 여행 선택지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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