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재개
앵콜 찜특가 이벤트 2월12일까지 진행

제주항공이 4월2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4월2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동남아 노선 정상화에 힘을 쏟는다. 4월20일부터 인천 출발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 만의 재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인천-다낭∙나트랑, 10월 부산-다낭 노선을 재개했다. 오는 4월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처럼 베트남 다낭·하노이·호찌민·나트랑·푸꾸옥 5개 도시를 모두 운항하게 된다. 2017년 10월 취항한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도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재운항한다.

2월12일까지 앵콜 찜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선 33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이 대상으로, 탑승기간은 국내선 2월6일부터 10월28일까지, 국제선은 3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주항공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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