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개최
방콕 송끄란 축제에서 보령머드축제 홍보

‘물의 축제’ 송끄란이 4월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 태국관광청
‘물의 축제’ 송끄란이 4월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 태국관광청

‘물의 축제’ 송끄란이 다시 돌아왔다. 오는 4월8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태국 새해인 4월13~15일은 태국의 새해 축제인 ‘송끄란 축제’ 기간이다. 태국의 가장 큰 축제이자 물의 축제로 널리 알려진 송끄란 페스티벌은 가족과 친척이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태국 전통 명절이다. 송끄란은 태국인들이 가족과 웃어른들에게 복을 빌어주고 불상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손에 물을 뿌리는 것에서 기원했다. 환대와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4월13일은 송끄란 당일로 방콕, 아유타야, 파타야, 푸껫, 치앙마이 등 태국 주요 도시 및 전역에서 물의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방콕 송끄란 축제에는 보령머드축제도 참가한다. 지난 2022년 태국관광청과 축제교류 협약을 맺은 보령머드축제는 4월13~15일까지 방콕 ‘인터내셔널 어메이징 스플래쉬 2023(International Amazing Splash 2023)’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퍼레이드를 통해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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