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요금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저가상품의 경우 무리한 행사에 따른 현지 사고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상비 가운데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 등의 경우 위치 및 등급별로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여행사 팀장들은 “전년대비 성장했다고 해도 대형여행사의 파이가 지나치게 커졌거나, 2군 여행사들의 경우 디포짓한 좌석분량의 소진도 어려운 형편이어서 조만간 저가상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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