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중국·일본행 전세기를 진행했던 여행사들은 막판까지 모객이 많지 않아 AD투어 상품으로 자리 채우는 등 긴박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갈수록 전세기 모객이 어려워지고 있다. 10월16일 첫 취항을 앞둔 해남항공 전세기는 모객이 진행 중이지만 거의 시장 반응이 없고, 단풍철을 맞은 일본 도야마 전세기도 기대 이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여행사가 전세기 모객 부진에 대해 항공요금 등 상품가가 비싼 점을 우선으로 꼽고 있어 해결 방안 찾기가 더욱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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