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문제 등으로 올해 5월부터 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오는 10월부터 민·관에서 공동으로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촉진캠페인을 올해말까지 전개하며, 한·일 양국의 여행업계도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간 걸림돌로 여겨졌던 아이치박람회가 9월말 종료하는 데다 영화 ‘외출’이 일본 현지에서 개봉했으며, 드라마 ‘대장금’도 본격 방영되는 등 여러 호재가 겹쳐 있어 지금까지의 상황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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