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관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오모리 지역은 10월 한 달이 최고 성수기지만 정작 한국 관광객이 들어갈 틈은 적은 상황이다. 관계자는 내국인이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이 지역으로 모이면서 박당 5천엔 이상 숙박료가 차이가 나고 항공도 비싸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도 성수기라고 맘 놓고 보내나 했더니 내국인 수요가 많고 베이징-장자지에 국내선 항공이 감편되면서 좌석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황산·구채구 등 지역으로 인센티브 관광도 많이 가고 있는 추세로 시장 상황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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