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내년 1월부터 예정했던 나가사키 전세기가 조종사 부족 등 내부적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나가사키 블록을 진행했던 여행사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나가사키 전세기에 주력했던 여행박사의 경우 이미 단체 손님을 전세기편으로 예약을 잡아놓은 상태로 전세기 취소에 대한 항공좌석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야자키 주 3회 전세기 운항을 확정했다. 전세기와 별도로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규슈지역 관광객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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