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가든·부킷팅기 난이도 적절
-추가비용 없어 부담없는 라운딩

말레이시아에서 무제한 귀족골프를 즐긴다.

온누리여행사는 ‘쿠알라 무제한 골프 5일’ 상품을 출시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즐기는 귀족골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인 부킷팅기와 함께 팜가든 골프장에서도 라운딩을 즐기는 ‘귀족골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온누리여행사 김우진씨는 “첫날에는 다소 무난한 여성적 코스인 팜가든에서 라운딩을 즐긴 후 다음날 거칠고 남성적인 부킷팅기에서 골프를 즐기는 등 난이도를 적절히 배열해 지루하지 않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팜가든의 경우 아직까지 한국시장에 소개되지 않아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라고 밝혔다.

코스가 적절하게 번갈아 구성돼 있는데다 골프장 시설이 말레이시아 베스트 20선에 꼽힐 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비기너들이나 부부동반 여행객들도 무난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 팁 이외에 전통카트비나 유류할증료 등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어 추가비용이 없기 때문에 부담 없는 골프여행이 가능하다.

김우진씨는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이기 때문에 캐디가 없지만 파견돼 있는 현지직원에게 대부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편함 없이 여정을 보낼 수 있다”며 “마지막날 무료시내관광을 포함해 일정을 더욱 알차게 구성했고 여행객들의 요청에 따라 쇼핑 및 현지 관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두 골프장 모두 공항 및 시내에서 20~30분 거리로 지리적 여건이 좋을 뿐 아니라 약 22~26도 정도의 선선한 날씨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상품이라는 게 김우진씨의 설명이다. 상품가 99만9,000원. 02-568-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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