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중해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조류독감으로 주춤하는가 싶더니, 며칠 사이 지중해 상품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난 것. 일부 상품의 경우 이미 다음달 매주 출발이 확정된 상태라고 전하기도. 또 아직까지는 터키를 제외한 이집트나 그리스·이집트 상품이 반응이 더 좋은 편이라는 곳도 있다. 한편 평소 성지순례 등과 맞물려 좌석 사정이 여의치 않은 데다가, 올해는 배낭 여행사들까지 적극 판매에 나설 계획이어서 어느 때보다 지중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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