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관광객 지정여행사들의 유치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29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28개 지정 여행사들은 지난 19일 다이너스티여행사가 1단체 19명의 초청추천서 발급을 의뢰한 것을 비롯해 26일까지 모두 9개 업체에서 28개단체 6백10명의 초청추천서를 발급받아 유치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KATA의 초청추천서를 발급받으면 중국내에서의 여권 및 사증발급이 신속히 이뤄지게 돼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대전엑스포를 전후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초청추천서를 발급받은 업체는 다이너스티여행사가 12단체 2백15명, 한남세계여행 2단체 46명, 킴스여행사 1단체 23명, 세일여행사 2단체 24명, 금룡여행사 2단체 64명, 삼희관광1단체 17명, 계명여행사 2단체 61명, 국경여행사 1단체 24명, 한국여행사 5단체 1백36명등이다.
한편 교통부는 증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는 지정여행사들의 운영 실태를 감안해 보다 많은 업체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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