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관성현)미술관에서는 현내 하북신문, 동북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미야기현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전으로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개설 1주년을 기념하고 특별전을 통해 한국미술의 현황과 전통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2명의 작가를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문화적 차원의 관광홍보 및 양국 관광의 인지도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특별전에 참가하는 대표작가로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수로 재직중인 박서일씨, 제8회 중앙문화 대상을 수상한 정창섭 씨외 10인이다.
이번 행사는 주센다이(선태) 대한민국총영사관, 센다이시 교육위원회, NHK센다이방송국외 4개사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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