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9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 태국관광진흥행사는 태국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국내관광업계와의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는 대규모 관광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사버트 보더위혹 태국수상실장관겸 태국정보관광청 회장을 비롯한 담눈프라추압모 태국정부관광청장, 호텔대표등 60여명의 사절단과 20여명의 태국전통문화공연단이 내한, 태국관광에 대한 상세하고도 실질적인 정보제공 및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행사시작전 도봉산황에서 개최된 지가회견에서 담눈 프라추압모 태국정부관광청장은『인도차이나의 관문인 태국은 아세안국가 및 한국시장과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여러계층을 위한 다양한 목적지로서의 태국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과 태국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연말쯤 선보일 계획』이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