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통신 학술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엑스포와 연계된 학술회의는 대단위의 행사인 이 학술대회는 「정보화사회를 위한 종합통신」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 24개국의 학자 및 전문가가 참여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로서 앞으로 2년마다 국가별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외계로부터 수신되는 전자신호를 감지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펜지아스, 정보시대의 선택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관한 연설을 하게 될 하버드대 외틴저교수, 세계통신연합의 표준화 분야인 전기통신자문기구인 사무총장을 역임한 버틀러씨등이 참석해 5개 주요분야별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회의는 학술토의뿐만 아니라 엑스포 관람을 통한 한국의 과학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게 되며 또한 대전을 중심으로 한 서울등 대회후 관광프로그램을 마련 우리나라 역사와 문명의 현재를 참가자들에게 알려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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