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 22%, 인바운드 32% ↑
-인원 대비 판매액 늘어 수익 개선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발표한 지난 1월 여행사 실적에서 상위 30개 여행사의 경우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KTA의 1월 내국인 송객실적을 보면 상위 30개사 송객 인원 수는 36만5,766명으로 지난해보다 22.2% 증가했다. 실적 1위 하나투어는 인원에서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판매액은 0.2% 늘어나 수익 부분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KATA의 1월 외국인 유치실적을 보면 상위 30개사 외국인 유치 인원 수는 19만9,994명으로 지난해 대비 32.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역시 전년 대비 57.9% 늘어 실속은 더욱 컸다. 1위를 기록한 HIS코리아의 경우 인원에서 지난해보다 27.6%가, 금액은 41.9%가 늘어나 상승세가 뚜렷했다.

상위 30개사 항공권판매실적의 경우 전년 보다 1.7% 감소한 60만8,841명을 기록했다. 1위 하나투어가 전년 대비 3.4% 즐어든 19만2,061명을, 2위 모두투어가 4% 감소한 11만3,190명을, 3위 인터파크아이엔티는 6% 늘어난 4만8,661명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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