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일본 인바운드 수치와 대조적인 양상이다. 특히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5,243명에서 이번주 3,416명으로 대폭 하락했다. 4월28일부터였던 중국 노동절 연휴가 5월1일을 기점으로 끝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노동절 연휴였던 4월 넷째주에도 4월 셋째주에 비해 수치가 하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진관광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노동절 연휴가 짧아져서 이 시기에 패키지 수요가 눈에 띄게 느는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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