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도 인바운드 수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넷째주 인바운드 통계는 인센티브 유치로 인한 상승 효과가 크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수치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셋째주의 2만8,946명보다 2,000명 가량 상승해 3만1,496명을 기록했다.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는 “5월 들어 증가한 단체 관광객이 5월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셋째주 6,134명에서 넷째주 6,135명으로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치를 이어갔다. 이번 주 동남아 인바운드 수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28일을 기점으로 인센티브 모객률이 높다”며 “그러나 동남아의 경우 한국의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이 되면 인바운드 수치가 저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 중국 인바운드 관계자는 “넷째주인 지금보다 오히려 마지막주 인센티브 예약이 높다”며 “중국 역시 5월까지 안정적인 수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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