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보내는 업체들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7월 첫째 주 3만5,339명에서 둘째 주 2만8,896명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지난주 대거 입국했던 인센티브 관광객 수치가 빠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 지난 주에는 부산 국제 라이온스 대회 및 케이팝 공연 등이 개최돼 각지에서 인센티브 수요가 많았던 것. 전국관광 관계자는 “개별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둘째주는 7월 평균 수치를 되찾은 것”이라며 “수학여행 등 인센티브가 몰리는 10월이나 11월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도 7월을 맞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7,834명에서 이번주는 8,46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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