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에 비수기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달리 동남아 시장은 점차 성수기에 다가서고 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9월 셋째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은 전주보다 7,000명가량 감소한 3만941명으로 나타났고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전주대비 1,000명 증가한 6,87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남아 시장은 9월 들어 선선해진 날씨 탓에 모객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 전반적으로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의 모객수가 증가한 가운데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동남아 여행객들은 한국의 시원한 날씨를 즐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날씨가 추워질수록 모객량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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