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바운드 시장은 일본과 중국의 비수기, 동남아의 성수기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여행신문>에 모객 수치를 제공하는 여행사들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방한 일본인은 지난주보다 3,000명가량 상승했고 중국인 관광객은 1,000명 정도 줄었다. 인바운드 여행사들은 비수기를 맞은 인바운드 시장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겨울 성수기를 맞은 동남아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번 주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객은 지난주보다 3배가량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스키장이 개장하는 등 겨울을 즐기기 위한 동남아 관광객이 늘고 있다”면서 “주말에는 20~30팀의 단체 여행객이 입국할 정도로 많은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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