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에 모객 동향을 알려오는 여행사들에 의하면 3월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그 전주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히 풀리는 날씨처럼 인바운드 시장도 순풍을 타고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모객수가 점증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번 주 인바운드 시장은 일본과 중국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일본인 관광객은 2만6,708명으로 전주에 비해 1,000명가량 늘었으며 중국·동남아 관광객의 경우 3,396명으로 지난 주보다 6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보다 중국 쪽이 회복세가 빠르다”면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