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의 인바운드 집계자료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한류 관광을 제외하면 모객상황에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인 루크코리아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에 5,000여명에 육박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지난주 1,700여명에 비해 모객인원이 대폭 상승했다. 유명 연예인의 팬미팅과 콘서트가 열리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그러나 루크코리아를 제외한 업체들의 모객인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경우 이번 주부터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입국 현황이 추가되어 그래프 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났다. 기존 업계들의 모객 현황은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미약하게나마 상승했다. 중국 인바운드 업체인 내일관광 관계자는“북한 발 위기가 한풀 꺾였고 본격적인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패키지 단체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추세에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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