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이 세계 굴지의 호텔예약 및 마케팅회사인 유텔인터내셔널과 이그제티브 트래블매거진이 전세계 호텔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올해의 호텔상'부문중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비즈니스시설호텔'부문에 1위로 선정돼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호텔임이 입증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상은 종합적인 평가에 의한 올해의 호텔, 우수 회담 호텔, 우수 비즈니스호텔, 가장 친절한 호텔, 우수 공항호텔, 우수 전원호텔, 우수 신생호텔 및 유럽, 영국, 북미, 중동,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우수호텔과 호텔그룹등의 분양별로 우수한 호텔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방법은 이그제큐티브 트래블 매거진의 4만명의 독자중 여행빈도가 높은 1천 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말까지 투표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우수 비즈니스시설호텔 1위는 서울의 웨스틴조선, 2위는 콸라룸푸트의 샹그리라,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오쿠라, 싱가포르의 쉐라톤 타워즈 호텔 순으로 조사됐다.
종합적인 평가에서 올해의 호텔상은 싱가포르의 샹그리라호텔이 선정됐으며 2위는 홍콩의 콘래드, 3위는 싱가포르의 쉐라톤타워즈 4위, 5위는 방콕의 리젠트와 샹그리라가 각각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휼률한 호텔 5곳 모두 동아시아권에서 선정됐다.
싱가포르의 샹그리라호텔은 올해의 호텔상외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호텔, 우수회담호텔 1위에 선정됐으며 가장 친절한 호텔로는 싱가포르의 오리엔탈호텔로 조사돼 싱가포르는 관광선진국으로의 그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1백 44개국 6천 5백여 호텔의 컴퓨터 예약망과 판촉을 대행하고 있는 유틸인터내셔널은 지난 1930년 미국의 여행저널리스트 헨리유텔에 의해 설립된 이후 현재 세계 여행시장에서 호텔 전산예약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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