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3년 4월 인천공항 국제선)
터키, 캐나다 탑승률 87%

여행신문이 입수한 4월의 인천공항 출발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에 따르면 터키와 캐나다 등이 각각 87.9%와 87.4%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제출한 반면 미얀마의 경우 평균 탑승률 48.5%로 좌석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노선이 운항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전체 평균 탑승률은 71.1%를 기록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이 취항하고 있는 연길 노선의 경우 89.7%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 출발 일본 노선의 4월 탑승률은 65.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오사카가 72%로 평균 이상을 기록했으며 도쿄는 67%로 집계 됐다.
동남아시아 노선 중에서는 태국(74%), 필리핀(72.5%), 홍콩(73.3%) 등이 70% 이상의 꾸준한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미국도 76.3%의 평균 탑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하와이의 탑승률이 64.8%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반면 괌(76.9%)과 사이판(70.5%)은 평균 수준을 기록했다.



*자세한 표는 신문 지면과 e-pape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