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연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23일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은 1만304명으로 전주(1만674명)보다 370명 감소했다. 그러나 해당 기간 롯데관광개발 크루즈 입국객이 1,000명 이상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다른 업체들을 통한 모객은 오히려 증가한 셈이다. 내일관광 관계자는 “연휴 막바지에 인천항을 통해 중국 차터선 10척이 들어와 모객이 늘었다”면서 “추석 연휴라고 해서 입국객 수가 크게 줄거나 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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