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드레서 경연, 공포영화 감상 등 이색 구성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각 마이크임팩트에서 ‘할로윈’을 테마로 ‘Discover America’ 세미나를 열었다.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이 세미나에서는 미주 파트너사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다양한 할로윈 테마관 체험, 할로윈 콘셉트의 저녁 뷔페 식사, 공포영화 감상 등 독특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 중간에 미주 관련 퀴즈를 진행, 세미나의 교육적인 측면도 챙겼다. 특히 할로윈 코스튬 경연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광청 측은 베스트 드레서에게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했다. 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미국의 대표적인 풍속 축제인 할로윈을 테마로 연 이번 세미나에 대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워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테마의 세미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협찬사는 캘리포니아관광청, 하와이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 LA관광청, 뉴욕관광청,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알라모렌터카, 허츠렌터카 등이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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