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세계 55개국 25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가 참가해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각국의 문화축제도 함께 알린 이번 행사에서 동방항공은 부스 안에 현재 판매 중인 주요상품에 대해 홍보하고, 동방만리행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네임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토·일요일에는 하루 두 차례씩 동방항공 취항 노선을 맞추는 다트이벤트를 진행해, 하루 평균 500명 정도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총 200여명의 참가자가 푸짐한 경품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중 2일간 행사 부스 안에 추첨권을 응모한 고객에 한해 오후 3시에 메인무대에서 추첨행사를 진행했으며, 1등에게는 한·중노선 무료항공권을 증정했다.
중국동방항공은 “행사 중 하루 평균 2,000여명의 잠재 고객이 부스를 다녀가 상품소개 및 동방항공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상 기자 ter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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