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크루즈를 이용한 중국·동남아 관광객 단체 유치로 올해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록했던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8일~14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1만명을 채 넘기지 못한 9,063명으로 나타났다.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6주차 접어들면서 주춤한 모습이다. 그 중 중국관광객이 7,995명을 기록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도 1만1,841명을 기록하며 큰 성장폭을 보이지는 못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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