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유치가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중 일부가 속해있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의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63.7% 증가한 7,182명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투어는 전주 대비 138% 이상 증가한 3,855명을 유치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포함돼 있어 유치 인원이 늘었다”며 증가 원인을 꼽았다. 크게 증가한 중국 인바운드와 달리 일본 지역은 1,237명 성장한 데 그쳤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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