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엔저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본 인바운드의 ‘활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1월 셋째 주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보다 383명 상승한 8,849명을 기록했지만 이는 1년 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무려 5,300여명이나 감소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의 암흑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인바운드는 침체되고 아웃바운드는 활기를 보이고 있어 인바운드 담당 가이드가 아웃바운드 쪽에서 가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일본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의 상반된 현상을 시사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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