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인바운드가 서로 상반되는 유치현황을 보였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증가한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하락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7,715명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840여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 역시 전주 대비 520여명 늘어난 1,532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4,170여명이 줄어든 9,041명을 기록해 회계연도 시작의 여파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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