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상승했던 중국 인바운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본·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실적은 소폭 상승세를 보여 희비가 엇갈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 마지막 주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약 2,300여명 줄어든 4,865명을 기록했다. 반면 줄어든 관광객 유치 실적만큼은 아니지만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 실적은 약 297명 증가한 1,086명을 기록했다. 일본 인바운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1,135명 증가한 8,802명을 기록했지만 유치 실적은 상위 3개 여행사에 집중돼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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