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동남아 인바운드 유치 인원이 전주대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은 17주 만에 돌파한 1만명의 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8,000명대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8,800명으로 전주 대비 2,174명 감소했으며, 중국 인바운드 역시 224명 줄어든 3,15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8%, 43.6% 감소한 수치로 인바운드의 회복세가 더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역시 1,292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224명 감소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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