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부터 추가된 롯데JTB의 힘이 더해지면서 주요 여행사의 일본 인바운드가 2주 만에 1만 명을 다시 넘겼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1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총 1만554명으로 전주 대비 1,754명 늘었다. 롯데JTB는 2,451명을 모객하며 선두를 유지하던 HIS코리아(2,424명)를 제쳤다. 루크코리아는 전주 대비 100명 증가한 236명을 유치했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1월6일과 7일에 SS501의 팬 미팅 행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252명 늘어난 1,544명을 기록한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625명 줄어든 2,527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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