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12월 마지막주 한국을 방문 예정인 일본 여행객은 1만1,749명으로 전주 대비 3,658명 증가했다. 이는 다수의 기업에서 한 해의 마지막 주를 휴무일로 지정하는 일본의 문화 특성으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한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한 수요도 있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JYJ의 김준수 연말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215명이 입국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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