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4주 만에 다시 1만명 선을 넘겼다. 다만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하락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월26일~2월1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1,598명으로 전주 대비 1,813명 증가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 한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이 잡혀있어 많은 일본인이 입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바운드와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각각 20명, 428명 줄어든 3,308명과 409명을 유치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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