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회, 북한산에서 2016년 시산제
-110명 참석…여행사·항공사 등 후원

‘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2016년 관광인들의 안전산행과 관광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관산회는 지난 12일 북한산에서 월례산행에 이어 시산제를 열었다. 약 11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파출소에서 출발해 북한산 사모바위까지 산행했으며, 시산제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아시아나항공과 싱가포르항공, 프레지던트호텔 등이 후원 및 협찬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도 참석해 아시아나 제주 왕복항공권과 호놀룰루 왕복항공권 경품을 시상했다.
관산회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월례 산행을 진행한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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