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소 주춤했다. 또 중국 인바운드 및 동남아 인바운드 모두 감소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29일~4월4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총 1만4,370명으로 전주 대비 4,450명 줄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벚꽃투어를 위해 김해로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은 전주 대비 40명 소폭 감소했으며, 동남아 관광객도 전주 대비 461명 줄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