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시장 전체가 한동안 주춤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5일~4월11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은 각각 1만2,311명, 1,583명, 1,228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주 하나투어ITC 통계가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
최근 3개월 평균 유치객이 일본, 중국 각각 134명, 836명임을 감안하더라도 소폭 하락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방학이 끝난 시즌이라 학생단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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