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본 인바운드가 전년 동기대비 성장한데 반해 중국·동남 인바운드는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5월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단체 유치 현황은 1만1,490명으로 전주 대비 648명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7% 성장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가 소폭이나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대비 1,165명 증가한 5,047명이 방문할 예정이지만 이는 전년 대비 22.7% 감소한 기록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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