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의 최근 오름세가 확연하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전주·전년 대비 큰 상승폭을 그렸다. 그에 비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17일~2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단체 유치 현황은 1만3,415명으로 전주 대비 1,925명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해 5주 만에 1만3,000명 선을 회복했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엔화 강세가 일본 인바운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196명 감소한 3,981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전년 대비 4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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