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동남아 인바운드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1만2,427명으로 전주 대비 3,067명 감소했다. 메르스로 어려움이 많았던 작년을 제외하고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482명이 증가한 수치다. 중국에서는 3,278명의 관광객이 입국 예정으로 전주 대비 492명 증가했지만 대형 크루즈 단체가 있었던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7,151명이 감소한 수치다. 동남아 인바운드도 지난주보다 316명이 늘어 1,257명을 기록했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