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관광객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신문>이 7월12일부터 7월18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동남아가 3,1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534명에 이어 627명 증가한 수치다. 크루즈 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부터 9월까지는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유입될 전망이다.

반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는 하락했다. 일본은 1만1,826명으로 전주대비 3,875명, 중국은 4,589명으로 1,094명 감소했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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