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르고 일본, 동남아는 떨어졌다. <여행신문>이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중국은 5,057명으로 전주대비 468명이 증가했다. 지난 주 4,000명대로 떨어졌던 수치에서 다시 5,000명대로 회복한 모습이다. 
반면 일본은 1만819명으로 전주대비 776명이 감소했으며, 7월 초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는 전주대비 2,131명이 감소했는데, 지난 2주와는 달리 크루즈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하락한 수치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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