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지난주보다 4,019명 증가한 1만7,616명의 관광객이 방한할 예정이다. 2주 전 9,490명과 비교하면 2배폭이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오봉연휴가 끝난 뒤 투어가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은 전주대비 292명 증가한 5,5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꾸준히 5,000명대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남아에서는 1,030명이 한국을 찾는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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