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인바운드가 큰 대비를 보이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8,892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 대비 2,921명이 늘어나며 큰 증가폭을 보였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9월2일 배우 강지환의 드라마 촬영장 투어로 방문하는 SIT 일본 관광객 86명이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전주 대비 1,852명이 감소한 2,751명의 관광객이 방한한다. 중국 인바운드가 3,000명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6월말 이후 두 달 만이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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