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향하는 하늘길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항공사 및 외항사들의 신규 취항과 공동 운항 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은 내년 6월4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데일리로 취항하며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를 통해 공동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10월23일부터 인천-LA 노선에 주7회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는 상황이다. 또 아메리칸항공도 미국 내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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