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이 지나 절반으로 뚝 떨어졌던 중국인바운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인바운드 역시 전주보다 1,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0월11일~17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해당기간에 중국인바운드는 약 3,187명, 일본인바운드는 약 1만7,302명을 유치하며 나란히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경우 국내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수요가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14일 김준수 뮤지컬 관람, 17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으로 각각 100명, 50명이 입국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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